안녕하세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 아틀란티카 온라인 입니다.

이것은 2016년 10월 20일 밤늦은 시간의 이야기입니다.

아틀란티카 개발 및 운영 담당자들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GM 쿠마님과 GM 아둥님이 갑자기 눈빛 교환을 한번 하더니 밤 늦게 접속을 하기로 했어요.

엘리시안 서버에는 GM 쿠마님이, 레아 서버에는 GM 아둥님이 접속을 하셨어요.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눌 생각에 두근 두근하는 마음으로

대천사 옷으로 새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대천사 날개도 활짝 펴고,

GM 아이콘도 딱 붙여서 누가 봐도 눈에 띄게 들어갔지요.

그리고! 광장! 한가운데! 등장!!

등장!..

등장......?

등장...

.....

등장했는데!

등장하고 몇 십분이나 지났는데!

심지어 주변에 몇 분이나 계셨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관심1도 없어서 두 GM 분들은 시무룩해졌어요... ㅠㅠ

다행히도 시간이 조금 더 흐르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GM 쿠마님과 GM 아둥님이 원했던 아카 가족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GM 쿠마님과 GM 아둥님은 그 시간에 접속 중이신 분들께

소소하지만 아이템을 드리기로 결정하고, 각 서버에 4개씩 드리기로 결정되었죠.

하지만, 두 GM 분이 서로 자기 서버에 하나라도 더 많은 개수를 줘야 한다는 바람에

대결을 통해 이기는 GM 분이 지는 GM 분의 1개를 빼앗기로 했지요!

대결은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가위바위보로 결정되었어요~

이에 그 당시 있었던 가위바위보 결과를 공개합니다! 빠밤!

결과는 GM 아둥님의 승리로! 레아 서버에 5개! 엘리시안은 3개! 

(그 뒤로 GM 쿠마님은 가위바위보 학원에 등록하였다는 소문이....) 

아틀란티카를 지금까지 즐겨오셨던 아카 가족분들에 비하면 정말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중한 만남을 자주 할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지금까지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즐거운 아틀란티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앞으로 이런 깜짝 이벤트를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언제나 아틀란티카 온라인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