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 아틀란티카 입니다.

개발실 이야기는  밸로프 아틀란티카 기획팀에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활용되는 장소 입니다.

금주 수요일 다음 계정 유저분들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 점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지난 2 주동안 플레이 하지 못하신 다음 계정의 유저 분들에게 지급할 보상에 대하여 저희 기획팀과 사업부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서버 과부하 현상으로 서버 다운이 자주 발생 했던 점도 죄송합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버 스펙을 올렸으며, 조금이나마 게임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 됩니다.

앞으로 30분 후면 정기 점검이 끝나고 다시 아틀란티카가 여러분과 만나게 됩니다.

조금씩 이지만, 아틀란티카를 끊임 없이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리며,

아틀란티카 온라인 스토리의 일곱 번째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

침략 준비와 배신
권력을 잡은 아비루스는 자신이 주장하던 대로 4대 문명을 아틀란티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각

문명에 파견되었던 교역 담당자들은 4대 문명의 안에서, 그들의 군사에 대한 정보나, 주요 시설물 파괴,

요인 암살을 위한 준비를 했으며, 4대 결정의 광맥을 찾기 위해 나섰던 탐사대원들은 세계 곳곳에 설치한

오리하르콘 감응장치를 관리하며, 전쟁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지시한다.

한편 처음부터 평화 정책을 앞세웠던 온건파의 수장 소르데오는 갑자기 뒤바뀐 상황을 뒤집기 위하여

외부의 4대 문명의 대표들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비루스의 침략 계획을 세세하게 알려주기까지 했으나, 자신을 지지했던 원로원의 수장

세넥투스의 밀고로 아비루스와 여왕에게 소르데오의 만행을 폭로하게 되었고, 이에 분노한 아비루스는 온건파 전체를 숙청했지만, 소르데오를 비롯한 온건파의 핵심 인물들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말았으며, 이미 침략 계획에 대한 모든 내용이 외부로 흘러간 상태에서, 아비루스는 마침내 세계 침공을

개시한다.

1차 묵시록
소르데오의 도움으로 미리 아틀란티스의 침략을 알고 있었던 4대 문명은 각자 침략에 대비하기

시작했지만, 그들은 아틀란티스의 무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알 수 없었다.
침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4대 문명은 너무나도 허망하게 멸망의 위기에 몰렸으며, 후 대 사람들

은 그때를 [1차 묵시록의 시기]라고 불렀다.

세계 침공 15년 전 세계가 암흑으로 휩싸이다.
개전 초기 너무나도 쉽게 4대 문명을 멸망의 위기까지 몰아붙이던 아틀란티스는 전쟁이 15년간

지속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고, 계획대로라면 전쟁 시작 1년 안에 전 세계의 결정 광맥을 확보하여오리하르콘을 풍부하게 생산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았고, 아틀라스 수뇌부는 몹시

초조해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