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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토리
캄부자 왕국 왕실에서 대를 거듭하여 증축, 개축을 해온 거대한 석재 신전.
국왕과 왕족들이 죽은 후 이 사원에 안착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건물은 불심이 깊은 승려들을 위한 수련의 공간이었다.
이 유적이 지어지기 전에는 예전에 아틀란티스인들이 설치해 놓은
오리하르콘 감응장치가 있었고, 이것 역시 어느 정도 파괴된 상태였다.
아틀란티스와 맞서 싸웠던 한 영웅이 이곳에 아틀란티스인들의 위험에 대한
기록과 경고를 남겨놓았고, 후세의 사람들이 그 기록을 지키기 위해 신전을 세웠다.
이 신전은 캄부자 왕국 왕실에서 자신들의 믿음을 위한 건축물로 용도를 바꾸었고
세월이 흘러 증축, 개축을 거듭한 과거가 바로 이 앙코르와트이다.
허나 어느 순간부터 오리하르콘 감응장치는 아틀라스의 신호에 반응하여
오리하르콘 에너지를 상당히 강렬히 내뿜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신전은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다.
깊은 불심으로 수련을 거듭하던 수도승들은 처음에는
그 이상한 에너지를 이겨보고자 수련했지만, 이 곳에 가라앉혀져 있는
오리하르콘 감응장치의 잔해는 상당히 온전한 편인데다가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의 강도도 워낙 강한 나머지 그에 견디지 못해 거의 대부분 광기에 휩싸였다.
신전을 수호하던 야차들과 골렘들 역시 날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앙코르 와트 깊숙한 곳에서 살며 신성한 종족으로 추앙 받던
나가족 역시 원래의 목적을 잊고 광기에 휩싸여 바깥 세상의 존재들에게
아주 적대적으로 돌변해 있다. 나가여왕은 심지어 동족을 제외한 모든 지성을 가진 존재들이
아틀란티스인으로 보인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다음 왕위를 물려받을 자야바르만 왕자는 이 상황에 개탄하며 먼 티벳의
고승 사첸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그저 앙코르 와트 내부의
존재들이 바깥으로 함부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고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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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정보 ㅣ
NPC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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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동남아시아 인도 
일반던전 
. 15 (권장 Lv.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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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동남아시아 인도 일반던전 . 20 (권장 Lv. 32) - 던전 스토리
원래 곤충의 둥지에서는 지하생활을 좋아하는 개미와 벌들이 사이 좋게 살고 있었다.
예전에는 이들의 덩치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으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곤충의 둥지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던 오리하르콘 감응장치의
영향을 받아 터무니없이 거대해진 여왕개미와 장수여왕벌이 등장하여
이 곳의 개미들과 벌들을 하나하나 무시무시한 괴물로
바꿔놓기 시작했다.
그에 발맞추어 원래 작은 규모의 토굴이었을 뿐인
곤충의 둥지의 내부 구조 역시 무시무시하게 커져 나갔다.
아직까지 이들은 인간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겁을 주는 정도였을 뿐이며
평소에는 인간들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곤충의 둥지 내부 구조가 자리를 잡아갈 무렵 거미마왕이 나타나
가장 깊숙한 곳에 소굴을 만들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거미마왕의 명령을 받은 개미와 말벌들은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눈에 띄는 대로 잡아다가 바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곤충의 둥지는 공포의 괴물 소굴로 변모하고 말았다.
잡혀간 사람들은 거미마왕의 독과 오리하르콘 감응장치의 영향을 받아 괴물 거미들로 변신했다.
거미들이 된 인간들은 이미 인간으로서의 지성과 이성은
모두 잃어버리고 본능과 거미마왕의 명령에만 따르는 괴물이 되어 있었다.
이 괴물 소굴을 소탕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거미마왕의 소굴까지 돌파한 사람은 없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거미마왕은 원래 한 인간이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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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동남아시아 인도 일반던전 . 25 (권장 Lv. 40) - 던전 스토리
아틀란티스의 지배 야욕을 일찍부터 깨닫고 있었지만, 그 피해를 일찍부터 입은 문명.
그 때문에 다른 문명들과는 달리 아주 철저히 짓밟혀 버린 상태이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황하 문명에 비해 그 기록과 유적이 매우 적고 형편없는 편이다.
모헨조다로라는 이름조차 ‘죽음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문명의 세대가 완전히 끊겨버린 안타까운 장소이다.
이 곳은 쓸쓸히 버려진 묘지와 같은 곳으로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하급 악마와 요괴들, 그리고 언데드들이 주로 출몰한다.
이들은 갈 곳이 없는 신세였지만, 악마 나라카가 언데드와 같은
생명력을 얻어 머무르며 묘지기 노릇을 하며 자신의 수하들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나라카는 오리하르콘 감응장치의 영향을 받아 더욱 더 강한 힘을 얻어 날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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