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이드

아틀란티카

"아틀란티스 ..."

까마득히 먼 옛날에 번성하던 강력한 마법문명
오리하르콘이라는 신비의 물질을 발명하여 눈부시게 발전해 나갔다.

이 신비의 물질 오리하르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문명들이 접촉을 시도했지만 그들은 절대 교류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에게 항거하는 세력들을 무참히 짓밟아버리곤 했다.

하지만 그토록 오만하고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그들도
멸망의 손길은 피할 수 없었다. 자신들의 마법력을 지나치게 과신한 아틀란티스는
자신들이 그토록 믿었던 마법력의 역류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이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된다.

훗날, 현재의 세계인들은 신비의 물질 오리하르콘의 비빌을 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오만하고 파괴적이었던 아틀란티스 문명이 다시 세상에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아틀란티스의 기운을 타고난 자신의 운명에 따라.
오래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미지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기 위해,
아틀란티스의 파괴적인 힘의 근원인 오리하르콘의 악영향을 막기 위해,"

끝을 알 수 없는 기나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여행 중 만나게 된 다양한 용병들을 동료로 삼아 오리하르콘의 영향으로
변해버린 생물들과의 끊임없는 전투가 이어지고,
고대 유적들을 지나며 여러가지 단서들을 모아오던 주인공.
그는 어느 날, 사라진 고대의 문명 [아틀란티스]에 도달하게 된다.
과연 아틀란티스엔 어떤 비빌이 숨겨져 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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